안녕하세요!
사뿐사뿐 경제적 자유로의 사경자입니다 :)
요즘 가상화폐들의 가치가 꽤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 현황
비트코인은 매수가에서 약 50%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하락을 보고 매수했던 이더리움 또한 -8.21%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ㅠ_ㅠ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오늘 왜 이렇게 떨어진 것일까요?
이번 비트코인 하락은 미국 'FBI'와, 미국 최대 송유관 회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그리고 러시아 해커집단 '다크사이드'와 관련이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3356618
美, 최대 송유관 가동 중단에 ‘비상사태’ 선포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운영이 전면 중단된 지 3일째인 9일 미 정부가 지역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 교통부는
news.naver.com
5월 7일, 러시아 해커집단 '다크사이드'는 미국 최대 송유관 회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공격했습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공격대상에 심은 후 컴퓨터를 마비시킵니다. 그리고 원상복구의 대가로 돈을 요구합니다. 일종의 컴퓨터 인질극인 셈입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미 동부 석유 공급의 약 45%를 책임지는 거대한 회사입니다. 결국 회사는 인질범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929304
美콜로니얼 파이프라인, 해커에게 암호화폐로 56억원 '몸값' 지불
미국 뉴저지주 우드브리지에 있는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유류 저장 탱크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사이버 공격을 받았던 미국 최
news.naver.com
곧 새로운 기사가 나옵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암호화폐로 500만달러를 송금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기사에 따라 440만달러~500만달러로 추정합니다.
그리고 어제 미 국무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366&aid=0000729163
FBI, 美 송유관 회사가 해커에 뜯긴 돈 절반 회수
지난달 사이버 공격을 당한 미국 최대 송유관 회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커에 빼앗긴 440만달러의 절반 이상을 미 연방수사국(FBI)이 회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
news.naver.com
FBI는 해커중 한명의 비트코인 지갑 프라이빗 키에 접근할 수 있었고 이어 약 230만달러 가치의 비트코인을 회수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보안성, 탈 중앙화의 가치에 대한 우려로 나타났고, 이것이 급락의 원인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FBI가 비트코인을 회수한 방식은 비트코인 자체를 다시 해킹한 것이 아닌, 해커의 개인 지갑 암호 키를 알아냈다는 점에서 이러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저는 당분간 관망을 하며 조금씩 더 매수를 할 계획입니다.
함께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