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사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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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사왔다. 

 

가격은 6,980원. 

 

옆에 오뚜기피자가 4,980원인데 궁금해서 이번에는 풀무원 피자. 

 

(노엣지 단어에 혹했다.)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388그람이라 한다. 

엄청 건강하게 잘 만들었다는 말. 

껍질을 벗기니 이런 원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보다 페퍼로니가 많이 들어있지 않다. 

 

전자레인지에 6분 돌렸다. 

따끈따끈한 노엣지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피자.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게 나쁘지않다. 

 

페퍼로니는 별로 없지만 나머지 토핑들이 부족하진 않다. 

 

<총평>

냉동 피자의 장족의 발전과 한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먼 옛날 15년 전 냉동 피자와는 질적으로 달라졌다. 

 

쫄깃한 도우, 다양한 토핑으로 피자스쿨같은 저가 피자 프랜차이즈를 위협할 정도가 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공장 제품의 인위적인 맛도 난다. 

 

생 루꼴라를 듬뿍 뿌려먹으면 훨씬 맛있겠다. 

 

다음에는 그냥 이천원 더 싼 오뚜기 피자를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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