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은 한국인들의 생활 속에 완전히 자리잡았다.
쿠팡, 마켓컬리가 아무리 발달해도 채워지지않는 그 무언가를 편의점이 해결해준다.
밤공기가 선선할 때, 산책하다 슬쩍 들리는 편의점.
들어가면 없는게 없다.
오늘은 GS25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2팩에 9,900원하는 삼계탕을 사왔다.
GS리테일과 하림의 협업제품.
닭 한마리가 통째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중탕 조리를 해야한다.
20분 정도 끓였다.
아주 다소곳한 영계.
크기는 매우 작다.
하지만 잡내가 나지 않는다.
은근히 살을 발라 먹을 수가 있다.
국물은 짜지않고 은은한 편
닭 속에는 찹쌀밥이 들어있다.
양이 적어 밥은 따로 준비하는게 좋다.
대추도 한알 쏙
<총평>
2팩에 9900원이면 1팩에 5000원이다.
5000원에 영계삼계탕을 먹을 수 있다면 가성비 대장이 아닌가?
엄청 훌륭한 맛은 아니지만 삼계탕 맛이 충분히 난다.
가격대비 만족도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