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사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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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뿐사뿐 경제적 자유로의 사경자입니다 :)
오늘은 광화문역 인근에 위치한 타코벨에 다녀왔습니다.

타코벨 광화문점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103 1층
http://naver.me/Fgia91wN

타코벨 광화문점 : 네이버

리뷰 125 · 평일 07:30 - 22:00,주말 10:3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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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벨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멕시칸 패스트푸드입니다. 저렴하고 빠르고 맛있는 멕시칸 음식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하는데요(?)

한국 타코벨은 빠르지만 저렴하지 않고 맛은 음..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지도
http://naver.me/xIhkjenw

타코벨 광화문점

타코벨 광화문점 음식점 멕시코,남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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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타스 브리또 보울입니다.

카니타스는 돼지고기를 뭉근히 끓인 음식입니다. 장조림의 식감과 비슷합니다. 보울 안에는 카니타스, 콩, 양상추, 할라피뇨, 토마토살사, 과카몰리소스가 있습니다. 그 아래로 밥이 깔려있습니다.

무제한 음료 디스펜서. 미국의 넉넉한 인심

요즘 뷔페가 아니면 보기 쉽지않은 음료 디스펜서입니다. 음료를 구매 후 자유롭게 떠다 마시면 됩니다.

메뉴판

메뉴는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분류는 단순합니다.
타코, 브리또, 퀘사디아, 보울 등등이 있습니다.
저는 카니타스 브리또보울 세트를 시켰습니다.
(7,500원)

양은 다소 아쉽습니다

양은 많지않습니다. 빨간 밥(?) 위에 카니타스, 할라피뇨, 양상추, 콩페이스트, 사워크림, 과카몰소스가 얹어져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고수 추가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멕시칸 음식에서 고수가 따로 추가되지않는 것은 너무나도 이상했습니다.

로디드 후라이(6,900)

감자튀김은 얇고 바삭합니다.
로디드 후라이는 감자튀김 위에 치즈소스, 사워크림, 토마토살사와 간 소고기가 올라갑니다.

브리또

일행은 브리또를 시켰습니다. 크기는 맥도날드 스낵랩 정도입니다. 둥글둥글하고 통통한 브리또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브리또의 내부는 이렇습니다. 브리또 보울에서와 같이 빨간색 밥이 주를 이루고 여타 기타 재료들이 조금 들어있습니다. 또띠아에 싸여있어서 그런지 보울보다는 훨씬 더 수분감이 적어 다소 퍽퍽했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타코벨입니다.
멕시코와 미국에서 먹은 타코와 브리또는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재료가 넘쳐 손 밖으로 흘러나오는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한국 타코벨은 원가 절감의 노력이 매우 돋보이는 곳입니다. 아쉽지만..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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