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뿐사뿐 경제적 자유로의 사경자입니다 :) 어제 저녁으로 먹은 세븐일레븐 유부초밥 도시락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을 엄청 먹고있습니다ㅋㅋ
유부초밥은 김밥과 더불어 원조 간편식입니다. 어릴 적 소풍을 갈 때면 엄마가 아침에 분주히 준비하던 유부초밥이 생각이 납니다 :)
코로나 장기화와 식품공학이 발달이 맞물려 간편식 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있습니다. 과거에는 편의점 도시락하면 뭔가 짜고 맛없는데 대충 먹는다는 생각이었다면, 요즘은 나름 한 끼를 갖춰 먹는다는 느낌입니다. 유부초밥은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먹으면 훨씬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단짠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촉촉함까지 머금은 유부는 아주 부드럽게 밥을 감쌉니다. 밥에 들어간 식초의 양도 적절합니다. 한입에 들어가진 않고 두 세입에 나눠 먹을만한 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