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탕의 1등집이 있다.
독립문 역 대성집.
<대성집>
서울 종로구 사직로 5
매일 10:00 - 20:30매일 15:00 - 16:30 준비 시간 (Break Time) 토요일 10:00 - 18:00 재료 소진 시 마감 일요일 휴무 명절 연휴 휴무
60년 원조 대성집이다.
점심에는 에쿠스가 엄청 와서 주차를 한다.
내부는 오래된 옛날 식당 느낌.
도가니탕은 일반/특으로 나뉜다.
특 주문
(15,000원)
주문후 탕이 나오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세팅은 아주 깔끔하다.
국물에 기본 간이 되어있다.
완전 맑은 설렁탕이 아닌 진한 국물이다.
도가니는 아주 부드럽고 쫄깃하다.
양이 넉넉하다.
이 깍두기가 엄청 맛있다.
달달한 양념에 매콤함, 새콤함이 더해졌다.
잘 익은 깍두기에 갓 담근 배추김치의 조합이 훌륭하다.
이 쫄깃한 도가니의 식감이 중독적이다.
젤리같은 재미있는 육질.
이 맛에 사람들이 대성집을 찾는다.
<총평>
잘되는 집에는 이유가 있다.
친절한 서비스, 깔끔한 식당, 진한 맛, 넉넉한 양.
미슐랭에 안들어갈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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