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사뿐 경제, 오늘도 출발!
해장에는 설렁탕이 최고다.
오늘은 명동의 미성옥으로 출발.
<미성옥>
서울 중구 명동길 25-11
매일 06:00 - 22:00 연중무휴
미성옥은 을지로 입구역, 명동역 사이에 있다.
메인 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간판이 보인다.
1966년 오픈한 노포.
비슷한 위치에 또 다른 설렁탕의 대모, 이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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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국내산 재료.
한우, 국내산 쌀과 김치
토요일 오전 열한시.
아직 점심 손님들이 들어오기 전, 한산한 내부.
설렁탕 가격은 보통이 10,000원, 특이 12,000원
특으로 주문했다.
김치의 비주얼이 엄청나다.
고춧가루 범벅이 되어있는 깍두기와 배추김치.
잘 익어 탄산감이 있다.
배추김치는 단맛과 매운맛의 조화가 매우 훌륭하다.
설렁탕 특 등장.
생각보다 작아보이는 크기.
첫인상은 살짝 갸우뚱.
밥은 온장고에 미리 보관되어있다.
이렇게 바쁜 식당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밥을 바로 퍼주는 국밥집은 <광화문국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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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매우 진하다.
오래 끓여 소의 꼬릿한 향이 살짝 올라올 정도이다.
누린내는 아니다. 진한 육향이 가득하다.
고기는 지방이 적당히 섞여있어 식감이 매우 부드럽다.
소 기름맛과 살코기 맛이 모두 느껴진다.
고기만을 보았을때는 이남장 설렁탕보다 훨씬 맛있다.
때깔좋은 소고기.
물에 빠진 고기임에도 육향이 진하다.
<총평>
마음속 설렁탕 1위, 이남장과 쌍벽을 이루는 맛이다.
빠른 서비스, 쾌적한 실내.
노포의 품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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