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사뿐 경제

반응형

<키움증권 서상영님의 주식 시황 분석 팟캐스트를 직접 듣고 받아적었습니다>

 

미 증시는 FOMC를 앞두고 순환매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기술주 등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출발

 

실물경제지표 둔화도 성장주 강세를 이끌었다.

 

호재가 유입된 대형 기술주와 반대로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에너지업종의 하락 등 가치주와 성장주 순환이 확대

 

성장주의 뚜렸한 강세가 특징이지만 전체적으로 FOMC를 앞두고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마감.

 

다우 0.39% 하락

S&P 0.16% 하락

나스닥 0.09% 상승

러셀2000 1.72% 급락

 

성장주가 가치주 대비 우위를 보임

 

FOMC를 기다리며 최근 상승이 컸던 가치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페이스북, AMAT등 호재와 에너지업체 노부의 악재로 위축된 에너지업종의 부진이 이를 촉발

 

AMAT는 4월 6일 투자자의 날 개최 및 배당금 인상으로 강세를 보이자 여타 반도체업종의 상승을 주도

 

페이스북은 호주 정부와 뉴스 관련 마찰을 해소, 뉴스쿠퍼(?)와 계약을 체결하자 여타 콘텐츠 업종과 더불어 상승

 

이러한 개별 이슈가 성장주 강세를 이끌어

 

에너지장비 서비스업체인 노부가 예상치를 하회한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락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여타 에너지업종 실적에 대한 우려를 자극, 에너지업종 전반에 걸쳐 매물 출회

 

실적 우려가 부각되며 가치주 약세

 

FOMC를 앞두고 국채금리는 보합권 등락에 그쳐

 

실물 경제지표 부진과 20년물 국채입찰에서 국채 수요가 높아진 점도 성장주 강세 요인

 

미국 2월 실물 경제지표는 겨울 폭풍의 여파로 부진

 

소매판매 전월대비 3.0% 감소 

자동차 판대 2.7% 감소

2월에 발생한 겨울 폭풍 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산업생산 전월대비 2.2% 감소

자동차 생산 8.3% 급감

공장 가동률 72.3%에 그쳐 지난달 74.6%보다 크게 위축 

실물 경제지표 둔화는 가치주 매물 출회 촉발

20년물 국채입찰에서도 응찰률이 최근 6개월 평균인 2.32배를 상회한 2.51배

간접입찰또한 6개월 평균인 59.3%를 상회한 61.4% 기록 등 채권 수요가 높아짐

금리 하락요인.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 가치주 하락, 성장주 상승 이끌어

 

페이스북 2% 넘게 상승

호주 정부와 마찰을 피하기 위해 뉴스코프(?)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알파벳도 이미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을 감안 상승세

 

뉴욕타임즈, 폭스, 디스커버리 등도 긍정적인 효과로 강세

 

반도체장비 AMAT

배당 증액 및 4월 투자자의 날에 대한 기대로 강세

 

램리서치, 마이크론, 브로드컴 등 여타 반도체 업체도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26% 상승

유럽증시에서 폭스바겐이 6.71% 급등

예상보다 빠르게 2030년까지 6개의 신규배터리공장 건설과 유럽 판매의 70%를 전기차로 생산할 것이라 발표하자 급등

원래 전망은 2030년까지 50%였는데 70% 상향, 이 여파로 테슬라 4.4% 급락. 경쟁 심화 우려 부각

 

니콜라 7% 급락, 1억달러 유상증자 발표로 하락

 

쿠팡INC 6.58%급락.

직원 보유 3400만주 락업 해제 소식으로 급락

 

에너지 업체 노부

실적 가이던스 하향으로 급락. 이 여파로 에너지업종 엑손모빌이 실적부진 우려로 하락

 

최근 상승폭이 컸던 델타항공이나 카니발같은 레저업종은 유럽의 코로나백신 접종 지연 등으로 매물 출회 

 

경제지표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은 예상치보다 하회. 지난달이 높았기때문에 기저효과도 있어.

겨울 폭풍의 영향

2월 소비물가는 전월대비 1.3% 상승,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6% 상승으로 발표, 예상 상회

 

기업재고

전월대비 0.3%증가로 예상과 부합

 

주택 시장지수 

지난달 84에서 둔화된 82로 발표

 

애틀랜타 연은은 GDP NOW를 통해서 미국 1분기 GDP성장률을 지난 16일 발표했던 8.4%보다 하향된 5.9%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 

 

 

FICC

국제유가

미국 실물 경제지표 둔화로 하락

달러, 엔화가 강세,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된 점도 부담

겨울폭풍 영향으로 설비시설 가동률 둔화는 원유재고 증가를 야기시킬수 있다는 분석 높아

수요일 원유재고보고서에서 재고 증가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하락요인

 

달러화

지표 부진여파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FOMC를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심리 상승. 유로화에 대비해 강세 

 

엔화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강세

 

유로화

독일 지표 개선불구, 코로나 백신 접종 지연 우려로 약세

 

신흥국 환율

역외 위안화 환율이 달러 대비 약보합.

멕시코페소, 브라질 헤알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세로 마감

 

 

국채금리

실물경제지표 둔화, 20년물 국채입찰에서 채권수요가 증가하는 등 금리 하락요인이 많았지만 보합권 등락에 그치며

단기물 하락, 장기물 상승하는 모습

 

FOMC를 기다리며 FICC대부분 보합

 

강보합 마감 

 

구리 및 비철금속

실물경제지표 둔화로 하락

 

곡물

민간 수출업자들이 농무부에 중국으로 옥수수 수출을 보고한 영향으로 상승

대중국 수출증가기대 확산에 따른 영향

 

국내증시

MSCI 한국지수etf 0.18 상승

MSCI 신흥국etf 0.42% 상승

MDF 환율 달러 1개월물 1130원정도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환율은 보합권, 국내증시는 0.5% 하락출발 할 것으로 예상

 

전일 국내증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FOMC를 기다리며 금리안정에 기대, 강세를 보임

중국증시에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하며 주변국 증시도 긍정적 영향

미 증시가 가치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한 것은 전일과 달리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일것으로 예상

 

중소형지수인 러셀 2000지수가 1.72% 하락, 원유시장 약세, 달러 강세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것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이를 감안해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개별종목 이슈에 따른 업종 차별화 예상

 

테슬라가 경쟁 심화 우려로 급락한 점, 에너지 업종이 실적 부진 예상 속 약세,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금융, 여행, 레저 등이 약세를 보인점에 주목. 이는 국내 증시에서 실적 개선이 뚜렸하지 못한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 가능성

실적이 좋은 종목, 약세를 보이면 반발매수세가 들어올것. 뚜렸한 차별화 예상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