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사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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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서상영님의 주식 시황 분석 팟캐스트를 직접 듣고 받아적었습니다>

 

미국증시는 추가 부양책 논란이 지속되자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중국 은행보험감독위원회 위원장의 버블 언급에 따른 유동성 흡수 이슈도 부담

 

이 여파로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

 

경제 정상화 기대 속 경기 민감주가 반등을 보이는 업종 차별화 진행

 

경제 정상화 기대 속 장중 낙폭 축소, 그러나 매물 출회는 지속, 장 후반으로 갈 수록 낙폭 확대

 

 

다우 0.46% 하락

S&P 0.81% 하락

나스닥 1.69% 하락

러셀 2000 1.7% 하락

 

중국 은행보험감독위원회 위원장인 궈수칭 주석의 발언

미국 유럽 등 기타 선진국 시장에서 금융시장은 실물 경제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거래되고있다.

조만간 혹은 나중에 가격 수정이 있을것이다. 

유동성

규제 당국은 자본 유입에 규모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아직은 상황을 주시하고있다.

부동산

투기로 거품을 형성, 매우 위험하다 주장

 

 

시장은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인물 중 하나인 중국 은행보험감독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으로 온건한 통화정책 중단 및 긴축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

 

문제는 긴축 이슈가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캐나다를 비롯해 성장률이 개선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미국도 1분기 경제 성장률에 대해서 애틀랜타 연은 등은 10% 성장을 전망하는 등 경제 정상화로 나아가고 있어 긴축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지난주 미 하원은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 통과

주말에는 민주당 일부 위원들이 반대를 하던 시간당 최저 임금 상향 조정을 제외한 부양책을 상원에서 본격 논의

공화당은 이번 부양책에서 기업과 학교 주정부 지원 등에서 낭비되는 지출이 있다며 반대

민주당 내에서도 최저 임금을 제외했지만 여전히 논란

 

시장은 3일 상원에서 표결이 있을 것이라 전망. 그러나 논란 확산으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

 

개별 업종의 변화도 시장에 영향

전기차 업종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2월 판매 급감 소식으로 하락

크루즈 업종은 투자 의견 상향으로 강세로 차별화 진행

 

최근 채권, 상품(?), 외환 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자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개별 종목, 업종 이슈 중심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

 

시장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 확대 마감

개별 종목별로 이슈에 따라서 등락을 보인것이 특징

 

테슬라 4.45% 하락

유럽에서 점유율 3.5% 기록. 작년 5%에서 점차 축소 -> 매물 출회

미국에서도 경쟁 심화 가능성 부각

 

니오, 샤오펭, 리오토

2월 중국 판매가 1월에 비해 거의 60% 감소 -> 급락

그 여파로 테슬라 약세 

 

타겟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 출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으로 하락

 

줌비디오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로 급등 출발.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9% 하락 마감

 

마이크론, AMAT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으로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1% 약세

 

애플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작년 유럽에 전기차 출시 모델이 65개, 올해는 99개

미국도 작년 15개 올해 64개

특히 GM, 포드 등이 북미 지역 전기차 활성화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으로 강세

 

카니발, 로얄 캐리비안

맥쿼리의 분석

백신 효과로 봄까지 전면 중단했던 미국 항해가 재개될 수 있다는 분석으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하자 강세

 

US스틸(철강), 프리포트맥몰란(?? 광산업종)

금속 가격 상승으로 강세 

 

FICC

국제 유가는 OPEC 정례 회담을 앞두고 감산 규모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최근 텍사스 기온 정상화되자 미국 셰일 기업의 증산 속도가 빨라진 것도 하락 요인

WTI 기준 60달러 미만으로 하락

 

달러화

추가 부양책 처리와 관련된 논란 확산되자 여타 환율에 비해 약세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와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인플레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않아 통화 정책의 인내심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언 -> 달러 약세

 

위안화

달러대비 0.1% 약세

 

신흥국 통화 -> 혼조

 

국채 금리

지난주 과도한 움직임의 반작용으로 하락세

주식시장의 부진도 하락요인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발언

인플레 압력은 지속되지 않을것이다.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발언

연준의 목표는 지속적인 인플레 -> 금리 하락 요인

 

금은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

달러 약세 및 경제 정상화 기대로 상승폭 상승

 

대두 옥수수 등 곡물 가격 

원월물이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상태로 거래되는 등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 확산으로 상승

달러 약세도 상승 요인

 

중국 상품 선물 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이 1.24% 상승 마감

 

국내 증시

MSCI 한국 증시 etf가 1.03%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 0.95% 하락

MDF 1개월물 1124원 내외, 이를 반영하면 달러화는 보합권 내외에서 하락 출발으로 예상

 

전일 국내 증시는 미국채 금리 안정으로 급등 출발 그러나 중국 은보감이 주석의 긴축우려 발언으로 상승폭 축소 마감

2차전지를 비롯해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등 전일 미 증시의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이 특징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1% 하락한것은 국내 증시에 부담

전기차 업종의 중국 판매량 급감한것은 관련 기업들에 부담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감염자, 사망자 추이 감소는 긍정적

이는 경제 정상화 기대 속에서 한국 수출 증가세 확대 기대를 높임

미국 노인 사망자가 1월 주당 7000명에서 현재 2000명으로 감소

이 추세는 미 의회 예산처가 주장했던 올해 중순경 경제 정상화 기대를 높임

 

한국 증시는 매물이 출회될 경우 반발 매수세가 높아질 수 있다.

 

이러한 경제 정상화 이슈는 전일 상승분 반납 요인이였던 긴축 이슈를 자극할 수 있음을 배재할 수 없다

 

이를 감안한 국내 증시는 1% 내외 하락 출발한 이후에 금융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주도 섹터가 없는 가운데 업종별 순환매가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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