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사뿐 경제, 오늘도 먹으러 출발!
서울 시청 앞, 북창동.
여기에 엄청나게 유명한 순대국집이 있다.
<농민백암순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1길 33
평일 11:00 - 21:00
토요일 11:00 - 15:30
일요일, 공휴일 휴무
농민백암순대는 서울 시청과 남대문 사이에 있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맛있는 점심밥을 찾아 배회하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순대국 1타 맛집은 광화문 화목순대국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시청역의 강자, 농민백암순대집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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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시간이 지난 오후 1시. 웨이팅 10분 후 입장.
기본 세팅
쌀밥, 부추무침, 깍두기, 새우젓, 고추와 양파.
부추무침은 심심하다. 국밥에 넣어먹는 용인듯 하다.
이 깍두기가 매우 시원하고 맛있다.
역시 국밥 맛집은 깍두기가 맛있어야한다.
적당히 잘 익어 청량하고 매콤달콤하다.
곧이어 순대국밥 등장.
빨간 다대기양념이 기본으로 들어있다.
이게 꽤 매콤하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은 덜어내고 먹어야 할 정도로 꽤 매콤하다.
수제 순대의 맛.
속 재료의 맛이 아주 진하게 느껴진다.
공장 마트 순대와는 다른 음식이다.
부속 고기도 매우 넉넉히 들어있다.
8000원이 아깝지 않은 양이다.
매우 바쁜 가게이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함도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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